저도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네요
흥미를 자아네는 식상하지 않은 새로운 설정과 늘어지지 않으면서 이어지는 예측하지 못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손을 놓지 못하게 하는 글입니다. 역시 번역글이라는 특징으로 생소한 말투가 접근성을 떨어뜨려서 처음이 낯설으실수 있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다소 황당하지만 참신하다 못해 기발한 설정과 무지무지 다양한 전개..무엇 보다도 엄청난 분량을 하루도 빠짐없이 고맙게도 올려 주시는 역자님의 지극정성..
위에 분들의 말씀처럼 북한이나 조선족 어투의 번역이 처음엔 어색하고 이해가 가지 않기도 하지만 그 어색함만 넘어선다면 서양 기반 일색의 판타지나 무협에 식상한 분들,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독자들에겐 무지무지 흥미로운 경험이 되리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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