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재미.
1.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느낌.
2. 좋은 성과나 보람.
...이 사전적 의미네요.
개인적으로 개연성이 없으면 이러한 재미도 없더군요.
사실 개연성이나 캐릭터성이나 이런건 일부러 따질 필요도 없이 그냥 느껴지지 않나요? '에이, 말도안돼'라던지,'얘 갑자기 왜이래'라던지...
생선 먹다가 그안에 뼈가 있다면 당연히 발라내는것처럼.
이런것이 결여된 것이 재미가 있다면 그건 '재미(위 사전적 의미)'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흔히 말하는 킬링타임-시간 죽이기-용이라면 더욱이. '쇼핑이 (줄 즐거움이즐)좋아서 재화를 지불하는 것'과 '엄마가 이돈 다 안쓰면 용돈 더 안준데-해서 쓴 쇼핑한 것'과는 엄연히 그 쇼핑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시간 '죽이기'에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느낌/ 좋은 성과나 보람> 을 느끼는 사람의 생각은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결론은. '재미'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이 단어를 오용하면서 진짜 '재미'를 아는 분들에게까지 혼란을 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ㅎ
아, 물론 여기있는건 모조리 제 생각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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