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생땍쥐 베리의 어린왕자는 동화라고 하기보다는 제가 알기로는 고전문학에 속합니다.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이나 토인비의 이방인등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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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별에서 온 소년이 사막에서 뱀에 물려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이야기 말이죠?
이방인이 토인비...? 이방인은 페스트 등을 쓴 알베르 카뮈의 소설 아닌가요? 실존주의적 소설을 찾다가 사르트르의 구토랑 카뮈의 이방인을 찾았으니 확실한 것 같은데...;;
어린왕자는 보통 포스트 로맨티시즘이나 네오 로맨티시즘으로, 에드워드 고리는 서리얼리즘(초현실주의라고 하나요?)으로 구분합니다. 어린왕자는 포스트 모더니즘을 발현시킨 프로토타입 중 하나고, 에드워드 고리는 그 포스트 모더니즘의 수혜를 받은 작가라고 생각하면 대충은 맞습니다.
양 그려주세요.
이 상자를 보렴. 이 상자 안엔 리뉴얼 양이 들어있단다.
당연히 공모와 문학상을 통한 발굴이겠죠.
어린왕자는 본격여행퓨전SF판타지가 아닐까요? 삽화기술까지 치면 라노벨일 수도 있고요. 갈매기의 꿈과 함께 50번 이상 읽은 유일한 작품입니다 ^^
조나단, 다 배우고 나면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가르쳐줘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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