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읽고 왔는데 주인공 성장 시스템이나 이런 것들은 비평하고 싶지만 완결을 못 봤으니 중요한 설정이라 생각하고 일단 넘기지만, 전투 묘사는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주인공 성장이 카드 뽑기 시스템인데 전투도 카드 게임 같이 주거니 받거니 딱딱합니다. 게임소설이 아니고 현대판타지이지 않습니까. 게임식 사고는 설정으로만 하시고 전투 묘사는 조금 더 고민해주시길 바랍니다. 심리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몬스터라는 것들이 인류에게 많은 피해를 입힌 것이 오래되지 않은 과거인데 주인공이 전투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매우 가볍습니다. 따라서 집중이 힘들고 몰입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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