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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연재할때는 느린 연재... 출판된 현재는 느린 출판속도... 완결이 안될거 같은 불안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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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확실히 잘 쓴 작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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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이 대단한 소설입니다.

초반 설정에 복선이 많이 들어 있어 초반부터 꼼꼼히 읽어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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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쓴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느린 연재속도 느린 출판속도가 가장 큰 약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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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까지는 아주 재미있게 봤지만 3권이 좀 실망스럽더군요. 글의 밀도가 엉성해졌다고할까요? 4권에서는 좀 나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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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의 수작이지요. 현대물이라서 엉성할 것이라 예상했다가는 구성 및 내용의 짜임새와 작품의 흡입력에 두번 놀라게 되는 작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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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권이 제일 낫던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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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은지 오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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