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시험 망치면 받게 되는 형벌인 <5일 금식>에 대해서 들어보셨는지? 후후후...마지막 날에는 손가락에 힘이 안 들어 성경 책 넘기지도 못한다는;; 참고로 이 형벌의 지독한 논리는 시험을 망쳤다 -> 공부하는 데 게을렀기 때문이다 -> 게으름은 죄악이다 -> 게르는 자 먹지도 말라 하셨다 -> 따라서 먹지 마라! 입니다.
그런데 제가 쓸려는 소설은 신학 판타지가 아닙니다
주인공의 이름 요한은 세례명이지만 그냥 이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요한이 이계로 가서 쓰는 퍼스트 네임 인 `바이블`에
대한 쪽지가 많이 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바이블 성서가 아닌
어떤 지침이 될만한 책을 표현합니다
물론 Bable이 성서라는 뜻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뜻도 있다고 생각 해주시고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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