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물인데 꼭 친일파 놈을 주인공으로 써야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판타지라는 곳과 현실이라는 1940 년대 전쟁판과 너무 동떨어진 분위기가 나구요. 신마 대전이라는 좋은 컨텐츠로 초반에 독자들을 확 휘어잡을 만한 여지가 있음에도...판타지 대륙에서의 전쟁 묘사가 신파극처럼 너무 뻔하고 긴장감이 없네요.
마쓰이 히데오는 일제 시대 말기 태평양 전쟁의 가미카제 일원중 한사람 입니다. 자랑스럽게 '천황 폐하 만세!' 외치고 죽었을 거란 말이죠.
거기다가 서정주 등 친일적 행동과 더불어 자기 민족을 전쟁으로 내몰려 했던 일부 반민족 문학가들에 의해 영웅이니 뭐니 하면서 신성화 되었기때문에 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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