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상금을 여러번 타가는 것도 아니고, 한 명한테 한 번만 줄텐데 일찍 타가던 늦게 타가던 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게임은 식당이나 기타 공장제품과는 다르죠... 많이 팔린다고 많이 만들어야 해서 원재료 구입비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1명한테 파는 것과 1만 명에게 파는 것에 차이는 있겠지만, 실제 제품을 만드는 공장과는 천지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히 대량생산으로 인한 원가절감, 그 수준이 아닙니다. 1만명의 유저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으로 유지비 메꾼다 했을 때, 나머지 유저가 내는 매출은 거의 순수익으로 가는 수준입니다.
규모가 큰 게임일수록 나가는 비용은 훨씬 늘어납니다. 아무리 잘 만든 게임이라고 해도 버그는 일어나기 마련이고, 그 버그에 의한 문의는 빗발치게 되고, 그럼 그걸 감당할수 있게 그만큼 인력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한국은 인터넷위주의 업무라해도 회사출근이 거의 의무적입니다. 미국의 구글같은데 하고는 달라요. 그렇다면 서버 유지 비용뿐만 아니라 건물 임대료 혹은 좀 대기업이라면, 건물 유지비용이. 그리고 게임회사에서 게임을 하나만 운영하고나 만들지는 않죠. 도한 만든기업과 퍼블리셔가 나뉘어잇는 겨웅는 꾀나 많습니다. 근데 퍼블링싱을 한번 맺으면 계약기간이 정해져있고 그 계약기간동안 수익이 된다 싶으면 끝나고 재계약할지 안할지가 결정됩니다. 혹은 그 과정에서 다른 업체로 퍼블리싱 권한이 넘어가게끔 계약을 옮기게 되기도 하고이러한 과정에서 나가는 비용은 어마어마할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도 1등공신 게임만큼의 대폭적인 수익은 안나오는 만큼 그만큼 수익이 추가저긍로 더분산되어서 실제 그 게임한에서의 순이익이 70%를 넘긴다고 해도 회사 자체 규모에서는 커야 30%정도가 타당합니다.
도타를 논외로 치더라도 잘나가는 회사들이 버는 놈을 생각하면 과연 10억이 많은가라고 생가하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기업의 입장에서는 10억가지고 사람들이 이렇게 달려드니 좋다 라고 생각은 하겠네요.
그리고 게임의 유저가 늘어서 생기는 유지비와 수입을 따진다면 유지비보다 압도적으로 수입이 높죠 아니면 서버를 돌리이유가 없어요 (서버 돌린다면 회장님 아들이라도 하나보죠...)
10년 가까이 된 게임들의 서버가 아직도 돌아가는건 거기서 뽑아내는 수입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이죠
예전 고객 지갑에서 돈뽑아내는 게임 순위 세계 1위가 마비노기 였죠...게임시장이 작을때였는데도 10억은 돈도 아닐정도 뽑아냈습니다...
그리니 외국들이 지금 게임시장 공략을 위에 세금을 엄청 부어대고 있죠 왜? 돈이 되니까 엄청 되니까!
뭐 말이 쫌 돌아갔는데 10억은 프로게이머들을 꼬시기에는 큰돈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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