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화운장님 추천에 겸사겸사 읽어봤습니다.
ㅇㅅㅇ....기억이 하루 이틀 쌓인다는 것은....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공은....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맨끝에 보니까 작가님을 비롯한 댓글단분들 내용이....그에 대한 토론이 있던데, 결론은 아직 없는 것 같구요.
죽어도 살아나있을 정도면 모든 게 원상복귀된다는 말인데, 내공이 축적되어 가는 것은.....좀 그렇네요. ㅇㅅㅇ...내공이 쌓여가는 순간부터....글이 좀 억지가 된 듯 싶어요.
맨 마지막글 리플에 그에 대한 찬반 혹은 의견까지 읽어봤습니다. 뭐, 결정은 작가님이 하시겠지만요.
전 오늘 쉬구요. 이번주 네 편 올리고 나면 그냥 쭉 쉬거나....혹은 연중까지 고려중입니다. 연중은 좀 그렇지만.
이것은 도저히 아니다 싶은 게 시간만 버리는 느낌이 너무 강해요. 그냥 령령 돌뿌리에 걸려넘어져 죽었다. 안됬군. 쯧쯧.....이러고 싶은 심정.
문제는 소재는 참신한데 말이죠...이야기가 진행되는건 결국 무한루프에서 벗어나면서부터겠죠..
결국 이 참신한 소재는 주인공을 먼치킨으로 만드는데 공헌은 하겠지만..
그 소재의 참신함은 이야기 앞부분에서 끝날수 밖에 없다는거죠.
사랑의 블랙홀이야 무한루프에서 벗어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되지만.
월풍은 그럴수 없지 않습니까..내공문제야..뭐 좀 거슬리긴 하지만..그런 설정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전혁님의 소설에서는 늘 주인공외에 눈에 띄는 캐릭터가 안나옵니다.
주인공의 제외하면 모두 멍청하거나 또 멍청해요.
멋있는 악역 혹은 멋진 동료가 이번엔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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