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넘 성급하신듯하네요...
반지의 제왕도 톨킨 본인의 삽화가 영화에 그대로 반영되고...
특히 호비트의 집 같은 특수한 장면은 상상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지도의 삽화를 통해서 사건이 전개되고 있는 장소를 머리속으로 이미지화 시킬 수 도 있고요.
단. 주인공의 그림 몇장을 넣는 것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단지 멋내기용이라는 건 오히려 싼티만 나게 하는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글만 읽고서는 상상하기 힘든 분위기를 그림한장으로 좀더 생동감있게 다가올 수 있는 장면이나 주인공이 사용하는 무기나 성의 장면 등 을 삽화처리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쉽게 포기하시는거 아닙니까?
윗분들 말씀대로, 주인공의 face는 가능한한 드러나지 않는 스타일의 삽화라면 충분한 절충이 될 것 같네요..
반대하는 큰 이유가, 선입견의 생성이 제일 많으니까,
군대에 맞서는 뒷모습이라던가,
숲의 정취를 맡고 있는 그런 태라던가,
얼굴 이미지만 구체화 시키지 않으면, 체형이라던가 하는 것의 묘사에선 큰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겁니다.
그런 이미지는 전적!! 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물삽화만 아니라면 되는것 아닙니까? 배경과 조화된 그런 이미지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일러스트 삽입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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