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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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을 보면서 공감이 되네요 ㅋㅋ 저도 그래서 뛰어난 작품들은 왠만해선 잘 읽지 않습니다. 추천글이 많이 올라오면 망설여져요.. 그 글을 읽고 난 기분은 마치... 난 50점짜리 시험지를 부둥켜안고 달달 떨면서, 누군가의 90점짜리 시험지를 발견해버린 그런 기분이랄까요. 여튼 데미지가 너무 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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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쓰면 쓸수록 는다는 소리가 나오는겝니다.
마찬가지입니다. OTL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죠. ㅠ.ㅠ;;; 특히 엄청난 필력의 글을 보면 그 자리에서 마우스 던져버립니다. ㅡ.ㅡ;;;
아니, 위에 기력상실의 원흉 분들께서 ㅠㅠ [푸욱]
전민희씨의 룬의 아이들을 며칠 간 미친듯이 읽고 나서 "나도 글을 쓰고싶다!"라며 제 글을 켜는 순간...OTL...
..............동감.....(아, 울고 싶다..)
.. 정말 울고 싶네요.. 아무리 글을 잘 쓰고 싶어도.. 쓰고나면.. 어딘가 모르게 엉성한 글이 되고마니.. 동감입니다.. 흙..
노을바다다님은 왠지 염장을 지르시는...;;
그러니 계속 써야죠.
완전 공감합니다. 스토리가 막혀버려서 머리도 식힐 겸 재밌게 읽었던 정구님의 신승을 다시 한번 읽어봤지요……. 아.. 완전 급 좌절 Orz..
저도 글을 쓰고 있긴 합니다만, 1편도 못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쓴 것들의 엉성함이란. [먼 산]
웃! 노을바다님의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OTL 어쩔 수 없이... 선배분의 글을 죽어라 읽으며.. 죽어라 써보는 수밖에... 언젠간 저도 선배(?)가 되어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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