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지금 시장구조가 사서본다기보단 빌려보는쪽 아닙니까? 극소수.. 아마 이리 말해도 문제는 없을듯.. 몇몇의 매니아분들이 사는거 말고는 여기 문피아 오는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내색 안해서 그렇지. 인터넷 연재나 대여점.. 혹은 어둠의경로를 통해서 거의 보시지 않나요?
사보지도 않을거 응원만해서 뭐하나요. 낯뜨겁게시리.. 차라리 대여점에서라도 빌려보고 주위 지인들한테 추천해주는게 나을듯 싶네요. 많이 빌려보면 그만큼 인기상품이 되는거니깐.. 조기종결 압박을 받지도 않을듯한데...
뭐 재주는 작가님이 부리고 돈은 xxx에서 챙기는거나 마찬가지지만 -_-;
저는 운이 좋았군요. 6권 완결을 보았으니..
수많은 작품중에서 재미있게 읽고도 기억 못하는 작품이 많은데
비천 이안은 제 기억에도 생생히 남아있는 주인공입니다.
하긴 너무 재미있어서 대여점에서 세 번을 빌려 읽었던 작품이니...ㅎㅎ
완결을 보면서 뭔가 얘기가 많이 남아있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났다...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출판사와의 문제가 있었던 건가요..
저도 비천전기 2편 무지 보고 싶습니다.
철혈검가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요
비천전기보다는 가볍다는 느낌이 드네요.
작가님이 출판시장을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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