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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11 아랑개비
    작성일
    07.12.13 07:12
    No. 1

    음, 제가 추천할 때에는,
    예) 단월님의 사자강천기
    '사자가 눈을 떴을때 세상은 변해있었다'
    라는, 작가님이 프롤로그에 쓰셨던 표현을 사용하여,
    최대한 흥미를 끌게 하거나,
    Doomsday님의 한심한 대학생의 독일 유학여행기 같은 경우,
    '독일에 가면 코리아를 외치는 사람이 있다!'
    라는 제목을 사용했는데요.
    저는 그 둘 다 소설에 대한 내용을 제목에 짧게 담습니다.
    독일에 가면 코리아를 외치는 사람이 있다! 라는 것과 한심한 대학생을 연관시켜 생각했었지요.
    그리고 제 생각으로는
    후회되지 않는 글이나 개념탑재한 글 같은 제목은 문제가 있지만,
    그 이외의, 그러니까, 캐릭터에 관하거나, 소설에 관한 내용을 제목으로 집어넣으면 괜찮겠다고 봅니다.
    담하님의 무림흥신소 같은 경우, 제목의 덕을 자주 보지 않은 소설이라고 볼 수 있으나, 소설의 내용 때문에 수많은 추천글들이 올라와, 제목이 이상하다는 단점을 극복하셨습니다. 또한, 저는 추천글 또한 다른 소설들처럼 더욱 빛나고자, 제목이 더욱 특별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천글은 제목이 아닌 내용을 보고 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게다가 제가 본 추천 글들에는 소설을 잘 표현한 글들이 많았는데..
    추천글 제목에 소설 제목을 넣어봤자.. 가끔 그 소설을 아시는 분들이 들어가셔서 댓글을 달아주시지요.
    이러는 것은 어떻습니까? 댓글을 먼저 보는 거 말이에요.
    저는 가끔 댓글이 많은 추천글들은 댓글을 먼저 보고, 그때야 궁금해지면 추천글을 볼 때도 있는데, 이 방법도 꽤 괜찮습니다.
    음음, 너무 길고, 내용도 섞여있군요..
    뭐, 저는 추천글 쓸때, 제목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기때문에 (튀기 위한 전략이랄까요..) 조금 발끈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치우삭풍
    작성일
    07.12.13 08:49
    No. 2

    저는 추천글 같은거는 한번도 안써봤지만.
    추천글 제목을 소설 제목과 통일하자는 것은 좀 그런데요

    이미 봤거나 보고있던 소설
    혹은 자기가 별로라고 느꼈던 소설의
    추천글 한번 더 읽는게
    그리 힘든 기분나쁜 일은 아닐텐데요

    외로운남자님이 조금 이해심을 가지고
    글을 읽는것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치킨대마왕
    작성일
    07.12.13 10:43
    No. 3

    추천올리시는 분들은 최소한 제목이라도 올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무리 특별해보이기 위한 전략이라도 하더라고...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그러니...저역시 속으로 한두마디 했던적이 있습니다.

    치우삭풍님은 외로운남자님 한 분만 그럴것이라 생각하신건 아니죠?

    머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봐야 이미 올라온 추천글인데..어떻게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흠...

    그래서 추천글 고르는 저의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일단 추천이 올라온것중에 제목이 없으면 보질 않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시간 많을때 안본 추천글을 읽습니다.

    그리하시다보면 놓친 추천글이 있습니다...별수 있습니까..그냥 넘거야지.

    추천글에대한 욕심을 버리시고...직접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8 고석하
    작성일
    07.12.13 12:15
    No. 4

    저도 제목 없는 추천 글은 클릭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12.13 13:07
    No. 5

    하지만 제목 달린 추천 글은 더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7.12.13 14:00
    No. 6

    EXILE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외로운남자
    작성일
    07.12.13 15:16
    No. 7

    저도 정말 좋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낮아서 안타까운 글에 대해 추천글을 써봤고, 항상 추천글 제목은 작품의 제목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추천글의 조회수가 대체적으로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어차피 호기심충만한 추천제목에 혹해서 들어왔다가 실망하고 뒤로가기를 클릭하는 것에 늘어나는 조회수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않은 글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겠다는 추천글의 의미를 생각해볼때 낚시성에 가까운 제목에 의해 증가한 조회수는 별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시커님
    작성일
    07.12.13 15:20
    No. 8

    추천 제목이 글의 제목을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시간이 적을 때는 추천의 글을 클릭해서 안의 내용을 상세히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충 게시판의 게시물 제목만 봅니다.
    또 추천 게시글을 건성으로 읽을 때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몇번 들어본 것 같은 글이 있으면 한번 살펴보러갑니다.

    이런 식일 때는 게시물의 제목이 없는 추천글은 저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영향을 준 게시물도 그 게시물이 읽혀졌다는 카운트수는 변화가 없습니다.

    혹 이러한 식으로 다른 분들의 추천을 받아드리는 분이 있다면 추천글에 카운터수가 적더라도 효과는 그 이상 발휘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글을 추천하는 방법으로도 게시물에 글제목을 올리는 것이 효과가 더 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추천글을 정독하시는 분들보다는 속독으로 파악하시는 분이 더 많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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