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독자로서 다르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소위 개념작들이 왜 대여점에서 인기가 적을까?
왜 대여점에서 반품되어 3권이 나오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재되었기 때문에 반품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개념작,가벼운소설류 두가지가 있습니다.
개념작은 골수팬이, 가벼운소설은 일반팬이 좋아합니다.
골수팬은 연재분은 인터넷으로 다 봅니다. 일반팬분들은 연재분을 다 보지 않습니다.
둘 다 나와서 대여점에 걸립니다.
가벼운소설은 기대했던 것만큼 나갑니다.그래서 다음권도 그만큼 대여될 것 같아서 들여놓습니다.
개념작은 이미 다본 내용이기에 저조하게 나갑니다.대여점에서는 당연히 다음권도 안 나올것 같아 다음권은 커녕 반납 들어갑니다.
저의 경우에도 적당히 볼만한 경우의 책이 대여점에 나와도 안본 부분은 한권의 1/3에서 1/2에 지나지 않습니다. 차라리 다음 3권이 나왔을 때 2,3권을 같이 빌려서 보자라고 생각해버립니다.
독자 역시 인터넷에서 연재되었기 때문에 개념작의 뒷부분을 대여해서 볼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죠.
게시판을 보면 개념작을 대여점에서 찾을 수 없다는 한탄이 많습니다.
저의 생각은 위로 같이 이유도 한 몫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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