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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토끼왕
    작성일
    07.12.23 17:55
    No. 1

    로마시대에 만들었던 아치형의 다리를 중세시대 사람들이..
    저런 엄청난 건축물은 인간이 만들수 없다고..
    마녀의다리였나 악마의다리였나 -_-;; 여튼 이런 이름으로 불렀다죠..
    로마시대 사용되었던 '공용도로' 라는 개념이 다시 사용되는건
    근대시대 이후이구요.

    이래저래 뭐 로마 이후에 막장테크 참 많이 탔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카이첼
    작성일
    07.12.23 18:26
    No. 2

    과거에서 영광을 찾는 것은 특별히 로마와 중세라는 상황에서의 이야기인 것은 아닙니다. 가령 플라톤은 아틀란티스라는 과거의 대제국을 이야기 했고,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는 과거 요순시대하면 '하악하악'이었습니다. 물론 로마의 멸망은 직접적으로 중세인들에게 '거인들의 시대는 끝났다'고 인식하게 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2.23 18:27
    No. 3

    위에 토끼님 께서 말씀하신 "악마의 다리"는 현재 프랑스 남부, 그러니까 고대 로마에는 프로방스라고 불렸던 지역에 있습니다. :D
    로마 멸망 이후 사라져버렸던 상하수도 설비, 각종 사회간접시설이 다시 나타난 건 근대가 되어서였죠. 그야말로 수천 년의 공백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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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s으헬s
    작성일
    07.12.23 18:34
    No. 4

    언제나 좋은정보 ㄳ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B사감
    작성일
    07.12.23 18:40
    No. 5

    대여점용으로 배치된 판타지에 고대문명이라는 요소가 있는 이유는 오직 오버 테크놀리지 때문에 있는겁니다. 주인공 보정 우왕 굳 아이템이나 킹왕짱 빽을 설정해주기 위한 편한 장치이고요. 저런 복잡한 생각깔고-혹은 전면으로 조정해서- 글쓰면 십중팔구 안 팔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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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물망치
    작성일
    07.12.23 19:01
    No. 6

    한국은 뒤로 향하여 뛰어갈 준비를 하는 중으로 보입니다.

    암울한 소식만 들리는데 내가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7.12.23 19:01
    No. 7

    한마디로 저그 테크 다 탔다가 테란 기습으로 테크건물 다터지고 저글링이 울트라보며 '저건뭐야'라고 외치는 상황. 안습..lllorz

    그래도 로망은 역시 중세 아니겠습니까. 후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7.12.23 19:20
    No. 8

    판타지는 과거로 갈수록 쌘 녀석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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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알라성
    작성일
    07.12.23 19:38
    No. 9

    사실.. 이러한 설정을 신경 쓰고 나온건 몇 안 되고.. 대부분은 아, 고대 문명이 뛰어나서 그 유산을 물려받은 주인공이 매우 강함! 정도로 사용하고 있이니 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표풍대제
    작성일
    07.12.23 19:40
    No. 10

    찬란한 고대문명이 등장하게 되는 배경은 대개 비슷합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리소스의 보급이 차단되어 사회간접자본이 붕괴하여 집단의 생산성이 추락(1차산업에 인력소요가 대량발생)해 도시가 유지 안되어 사람들이 흩어지는거죠. 도시가 유지안되면 3차산업이 부흥할 수 없으니 결국 먹고 사는 문제 이상에는 사람들이 종사하지 않게 되는겁니다.

    네서릴의 공중도시 추락사건이라던가 소드월드(로도스)에서의 마탑붕괴 등이 좋은 예가 될 수 있겠죠.

    현대사회도 별다를거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지각변동으로 석유공급이 갑자기 끊기면 와장창 몰락할수밖에요. 사실 에너지로서의 석유의 대체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원유를 증류하고 남은 일종의 찌꺼기 격인 플라스틱, 합성고무, 나일론 등을 싼 값에 이용할 수 없게 되면 현대사회도 문명의 급진적인 후퇴가 일어날 수 밖에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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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자판전사
    작성일
    07.12.23 20:07
    No. 11

    제가 알기로, 성상과 종교화는 흔히 말하는 '중세 암흑시대(요즘에는 이 말 자체가 부정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에 그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말씀하신 르네상스기의 예술적인 종교화나 성상들(미켈란젤로의 피에타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들을 위시한)과는 다른 의미에서 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과 조금 다른 정보가 제시되어 있어서 덧붙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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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新]Akash..
    작성일
    07.12.23 20:46
    No. 12

    자~ 정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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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김오크
    작성일
    07.12.23 23:21
    No. 13

    딱히 정담용 글 같지는 않은데요..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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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험두달전
    작성일
    07.12.23 23:44
    No. 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ㅋㅋ

    이런 글들도 참 재미있네요

    이걸 모아서 글로 쓰셔도 인기 많을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07.12.23 23:44
    No. 15

    갑자기 텍스트가 마구떠서 놀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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