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이라는 카테고리로 뭉뚱그리기에는 그 안에서의 개인적 경험차는 너무나도 크죠.
당장 저만해도, 5년전에 이전 회사를 다닐때는 일주일에 6일 일하면서 출근10시 퇴근은 보통 새벽2시였는데, 가끔은 철야도 해주고 이틀연속(잠안자고) 근무는 많이 해봤네요.
지금 직장은 일주일에 5일 일하고, 쉬고 싶으면 한달에 하루, 이틀정도는 적당히 휴가내고, 아침9시 출근해서 저녁6시 칼퇴근.
한쪽만 경험해본 사람에게 다른쪽 경험은 이해하기가 어렵겠죠
작품이 현실적이여야 할 이유도 없고, 그게 현실에 없다는 보장도 못하는 것이 삶이죠.
정답은 없고, 어차피 즐거움과 만족. 자신만의 보람을 느끼기 위해 취미를 가지는 만큼 취미가 될 수 있는 예술에 굳이 현실이란 틀을 가져다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미 작품은 현실의 기틀을 작가가 무너트려 새롭게 짜올리는 예술인걸요.
예술은 작가가 답입니다. 물론 독자 분들이 돈이 되겠지만, 세계의 창조주는 아무래도 작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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