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설정덕후 끼가 있어서 기존에는 노트랑 A4지에 정리했는데 쌓이기만 하고 거기에 시간을 다 뺏기더군요. 그래서 최근에 타이핑을 한글에서 에버노트로 바꾸면서 에버노트에 정리해놨습니다.
조만간 에버노트 유료로 지르려고요. 백업된거 확인할 수 있다고 해서.. 무료버전은 자동백업이 안되니 ㅠㅠ
그리고 의외로 폰으로 글쓰는 것도 할만 하더군요. 화면이 크다보니.
기본적으로는 in pectore. 다만 제 기억력을 아주 신뢰하는 것은 아니라서, 어느 정도는 외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기는 합니다. 설정 관리에 특화된 몇몇 툴이 있어요. 인터페이스 언어가 영어이긴 하지만, 뭐 다들 의무교육 과정에서 영어는 배우시고, 유니코드 지원에 문제가 있지는 않으니까.
윗분이 말씀해주신 articy와 비슷한 툴로
Twine과 Chat Mapper가 있습니다.
Twine은 오픈소스 프로그램이고, Chat Mapper는 개인이용자 무료인 프로그램입니다.
둘 다 구글검색하면 나와요. Chat Mapper 쪽이 더 편리하긴 한데 받아서 써보시고 맞는 쪽 택하시면 될 듯. 쓰시다가 그래픽 적으로 뭔가 더 표현되서 정리하고 싶다 싶으시면 articy 구매 하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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