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광고 효과도 중요하지만, 이런 글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작가와 독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연참대전.
참가를 하고, 더 나은 글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진정한 연참대전의 의의가 아닐까요.
사실 4500 이든 4501이든, 정말로 마음만 먹으면 못 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은 안 하시는 것일 뿐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지난 연참에서 제가 4501로 완주를 했었지만, 부끄러운 마음이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때는... 등수나 위치 보다, 아무도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을 한다는 데에 의의를 뒀었으니까요.
그러면서 나중에는 스스로 알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못 하시는 게 아니라 '안' 하시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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