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애당초, '현실적이다' '개연적이다'라는 표현도 '크게 봤을 때' 가능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만큼으로 쓰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해에 혼동이 가해지는 이유는 제 심정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한담에서의 한 분의 의견에 의해 비평 란으로 옮기기는 했지만, 비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제 심정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제목 그대로 '아쉽다'입니다. 초심이 변해버릴 정도의 '지뢰'를 밟은 것과는 다른 느낌이라는 것이죠. 실망과는 또 다릅니다. '결국' 제 글의 문제점은 제 혼란스러운 제 심정이 대변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심정과 같은 심정이라면 이해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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