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부분에서는 별로 공감 가지 않는군요. 배드 엔딩에 구원 가능한 요소가 있건 없건, 미완결 엔딩이 발생하건 간에 엔딩은 글의 완결성만을 충족시키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즉, '글이 이쯤에서 끝나는 게 맞다.'는 당위성이 필요한 거죠. '나는 전설이다'는 인간 다 죽고 끝납니다....
아.......미완결엔딩은 정말 싫죠. 앞에서 떡밥 뿌린것들 수거안하고 끝내버리는 소설들...
그리고 일본식 설정소설은 진짜 짜증이나서 삼매진화로 다 태워버리고 싶음.
엑스트라의 사돈의 팔촌이 누군지 내가 알게 뭐냐고 소설에서 딱 한줄 나오는데 또 그 엑스트라놈의 숨겨진 기술은 알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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