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지어드릴 수는 없지만 한번 순 우리말에 대한 간단한 조사를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 어디서 소서노의 어원이 '솟은네' 라고 주장하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솟아있다는 것은 남보다 높다는 것이고 사극에서 보면 ~네 하는것은 여자에게 붙이는 일종의 호칭 비슷한 것이니 '잘난여자' 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는게 그 글의 요지였습니다.
글 내 인물들의 특성을 순 우리말로 서너글자로 표현할 수 있다면 거기서 조금씩 발음을 바꾸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실제로는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런 글을 읽었던 것 뿐이라서요 ^^;;
글을 쓰신분이 저명한 학자는 아니신거 같고 우리말의 원형에 대한 나름의 연구를 하시는 분으로 기억합니다.
그냥 그분 나름의 연구를 바탕으로 주장을 하시는거지 정식으로 인정된 설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꽤 긴 글이었는데 허황되다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나름 설득력이 있는 부분도 있어 관심있게 읽었던 글이었습니다.
고종의 아명은 참고로 `개똥이`었습니다.ㅋ황희의 아명은 도야지 ㅋ
옛적의 작명센스는 부족마다 조금씩 틀리지만(한민족이 원래 한민족이 아니고 만주,한반도의 소부족이 통합됬다는것을 사실하에) 일정한 규칙이 있어요 ㅋ
서열,지명,계절,사물,상황,관습에따라 불규칙해보이지만 나름 규칙을 정해 이름을 지었음 ㅋ
그리고 일본어에 한반도 고대어원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식 이름이 보통 어떤식인지는 아시죠? ㅇㅅㅇ.
지명과 고대어원에 대한 자료찿아서 응용하면 개성있는 고유 이름 창작 가능하실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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