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묘사하는게 가장 어렵고 그다음이 이름인듯...
어떤 사람의 묘사를 보면 진짜 몸에 전율이 이르는데 책을 출판한 작가라도 그런 전율을 이르게 하는 묘사 잘 안 보이더군요.
거기다 사람 심리를 묘사하는 것도 참 애매하죠.
예를 들어 정파의 사람들이던 사파의 사람들이던 무공을 익히고 하는 짓은 그냥 힘 얻은 어린애가 하는 짓과 똑같죠.
자기내들이 원하는 것은 꼭 해야된다는 것이라던지 자신을 뽐내기 위함을 마치 남을 위한 일인 듯이 표현한다던지 현실도피라던지 등등 모순적인 심리가 많죠.(실제로 이런 모순에 대한 자세한 묘사를 본적이 적음.)
저는 이런걸 어떻게 묘사해야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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