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지금 처음 글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가는 마음입니다. 실제 저도 점점 글을 쓰면서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카프카님이 글을 처음 쓰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차라리 끝까지 달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어떤 분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으셨는데 다른 분이 댓글로 충고하신 게 생각납니다.
리메이크를 하더라도 일단 완결을 하라고 말이죠. 완결을 해야만 비로서 하나의 글에 대한 기승전결을 다 알게 되니까 더더욱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알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부족한 글이나마 계속해서 꾸준히 쓰고 있는 것이고 말이죠. 스토리가 막히셨으면 한번 인물지도를 그려보세요. 그러다보면 답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이상 부족한 글쟁이의 말이었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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