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억울한 회귀! 일단 어그로 어그로 고고 하셔요! 볼 사람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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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까? ㅠㅠㅠ 다행입니다. 어그로를 끌어도 잡지 못한 건 슬프지만,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차라리 섞어서 "회귀를 했는데 기억이 없다!" 는 어떠세요?
공모전 등록하기 전에 고민했던 두 제목 중 하나입니다! 에이, 뭔가 더 어그로를 끌어보자고 생각해서 억울한으로 바꿨는데 뭔가 회귀라는 소재에 강하게 발목이 잡힌 느낌입니다. ㅠㅠㅠㅠ 처음부터 저걸로 할 걸 그랬습니다.
기억 잃고 회귀, 이 문구가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작가님 작품은 아직 읽지 않았지만 <억울한 회귀>도 꽤 관심을 끄는 제목이긴 했는데요 내용과 너무 달라서 이탈이 있다면 바꾸는 게 좋지 않을지 잘 모르고 참견중
그렇죠? 제가 너무 무식한 소재를 잡은 듯합니다. 혼자 재밌는 건 혼자만 재밌어야 했나봅니다.
아니요. 기억 잃고 회귀한다는 건 좀 신선한 느낌인데요 같은 상황을 다르게 계속 사는 (나비효과 같은) 거라든지 주인공은 엄청 힘든데 보는 사람은 다 알고 보니까 재밌는 쪽으로 쓰시면 3인칭 시점으로 (어줍잖은 참견이면 용서하십시오 신선함을 강조하다 보니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ㅠㅠㅠ 부끄럽지만, 저도 제 소재가 좋습니다. (소곤소곤) 시장엔 맞지 않지만요.
회귀는 했지만 기억을 잃어버렸다. 망각회귀자.. 어떻습니까?
다들 제목을 잘 지으셔서 부럽습니다. ㅠㅠㅠ 제가 올린 제목이 너무 초라해보입니다.
어그로 끄는 제목이라... 글은 못봤지만 이런 제목은 어떠신지. 나 혼자 기억을 잃었지만 졸라 강함.
와. 진짜 막강합니다. 구미가 당기는군요.
<회귀했더니 기억상실> <하고보니 회귀, 잃고보니 기억> <회귀했는데 기억이 안나!?> <회귀자 성공, 기억 실패> <회귀했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김대리가 그렇게 일을 잘한다고?> 흠.. 또 뭐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튼 '직관성', 즉, 제목만 봐도 내용이 연상되는 그리고 '어그로(자극적인)'가 있는 독자들로 하여금 '어? 이게 뭐야?'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명을 추천드립니다. 굿! 럭! ㅋㅋ
아, <회귀자 성공, 기억 실패> 보다는 <회귀엔 성공, 기억은 실패?>가 더 좋을 듯 ㅇㅇ
같이 제목을 고민해줘서 고마워요 ㅎㅎㅎ <회귀엔 성공, 기억은 실패?>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참고해서 꼭 좋은 제목을 완성해보일게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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