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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글도 못쓰는 사람 여기 한명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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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됐든 작가는 고마워합니다. 자신이 왜 재미있었는지를 진솔하게 적어준다면 그글이 사람들에게 그리 호응을 끌지 못하더라도 작가는 기뻐해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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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님 말대로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글이 재밌다며 추천하는 뜻이 담겨 있다면 작가들은 고마워할 것입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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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독자님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 작가님은 힘이 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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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을 못 쓰면 '아 추천글 거지 같네' 하고 생각하지 '추천글이 거지 같으니 추천하는 글도 거지 같을 거야' 라고는 생각하지 안슴돠... 홍보도 아니고 추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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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판 앞에 앉아 이리저리 생각만 하고 글만 쓰는 사람에게, 누가 읽어주고 있다는 사실만큼 기쁜 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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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분께서 '재미있게 읽어서 추천합니다. **작가님의 *****. 여러분도 읽어봐주세요.'정도만 쓰셔도, 작가분은 덩실덩실 춤을 추지 않으실까요? 아마, 그 추천글만, 몇번씩 반복해서 읽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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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만 추는게 아니라 탭스탭을 밟으면서 프린트해서 책상에 붙여놓을지도 모릅니다....

추천은 작가를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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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을 받으면 순식간에 다음편과 그 다음편까지 후루룩 써진다는 ^^;
엄청난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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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가끔 선작과 조회수가 비정상적이다 싶을 때
올라와 있는 추천글을 발견하면 괜히 설렙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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