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매일 꾸준하게 읽어주시는 분들도 있고 몇 일 분량을 몰아서 읽어주시는 분들도 있겠죠.
전 최근까지 매일 연재를 하다가 휴가 후 제 글의 2부를 시작할때는 기본 월, 수, 금 3회 그리고 때에 따라 적은 분량이면 상관없이 올리겠다고 공지드렸었는데 생각해 보니 매일 연재하는 1주 분량과 지금의 분량이 그렇게 차이가 안 나더라구요. 뭐 보통 1번에 올리는 글이 평균 7천자정도인데 그걸 이틀에 3천, 4천 올리는 거와는 별반 차이가 없으니까요. 대신 절단마공을 전혀 모르는 저이기에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어디서 끊어야 할 지를.
매일 조회수 체크는 심각한 흡연과 음주를 불러와서 초연해 지려 노력 중입니다. 해서 가끔 회사에서 접해도 댓글 확인만 간단히 하고 빨리 내립니다. 그래도 절로 가는 신경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쩝!
힘내시고 건필하세요.^^
저는 이미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렸습니다....어허허. 조회수엔 초탈해져도 덧글수에 초탈해지진 않더군요. 그놈의 덧글이 뭔지. 덧글에 살고, 덧글에 죽는 기분입니다. 덧글이 많이 달릴 수록 뭔가, 연재를 해야할것만 같은 기분을 받습니다.
중간 중간 조회수가 훌쩍 올라가는 부분도 있고. 연독률은 참 알 수 없는것 같습니다. 같은 편은 서너번씩 읽나?
그저 재미있게 쓰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써야지요. 초심. 그거 잡는게 왜 그렇게 힘든지.
무튼, 더운 여름날 건필하시고 힘내세요! 재미있게 쓴다면 결국 독자님들도 따라와주실것을 믿습니다. 오늘은 매미가 더 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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