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먼저 설정을 잡습니다. 설정에 따라서 캐릭터가 나옵니다. 그럼 스토리를 짠다음에, 그 캐릭터들을 어디에 배치할지 생각하죠. 이번 스토리의 주제에 부합되지 않는 캐릭터는 빼버립니다. 그런 다음 캐릭터에 따라 한 화에 무엇을 넣을지 정한달까. 시놉시스는 제일 마지막에 머리를 쥐어짜면서 쓰는군요.(머엉.)
저는 쓴적은 없지만 습작할때 팟! 하고 떠오르는 소재를 가지고 혼자서 이리저리 놉니다..(예전에 파워레인져놀이같은거 해보신분은 상상해보시길) 제가 생각할때 가장 자연스러운 세계관을 만들고 제가 주인공으로 플레이해보는거죠 ㅋㅋ.. 그리고 대략적인 스토리를꾸민후에 시놉시스는 화별로는 그때그때하는편이에요..
음.. 저는 핵심 줄거리를 먼저 정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필요한 주인공과 핵심 등장인물을 정했네요..
그다음에 큰 사건의 장면을 떠올리고..
보조 등장인물을 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캐릭들의 성격을 정한 다음에
이야기는 캐릭들이 알아서 진행하게 하죠..
그래서 핵심사건은 알고있지만,
에피소드 자체는 만화보는 기분으로 즐기면서 쓰고 있어요..
다만, 실력이 딸려서 묘사같은게 어렵네요..ㅠ_ㅠ
저는 음, 꿈 같은거에서 오 이거다 요러고 소재를 얻고 전체 줄거리를 정해요. 이 세계는 누군가 꾸는 꿈인데 그사람이 이꿈이 재미없어지면 다른꿈을 꾼다, 그러니까 다른 꿈을 꾸기시작할때 그 꿈을 없애러 가자. 요런거? 그리고 이 줄거리에 맞게 설정을 짜고 최소한의 에피소드만 짜넣어요. 필요한 캐릭터도 집어넣고. 가죽을 만들고 안에 뼈대를 집어넣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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