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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설의 특성상 한편 한편씩 보는지라 설명이 쉽지 않을떄 앞뒤 사정을 보고 유추해내려면 매번 그앞부터 보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해서 왠만큼 힘들면 글이 좀 딱딱해 보이고 읽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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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설명이 없는 불친철한 설정도 그렇지만 너무 설명이 많아서 그런것도 보기 불편하죠. 적당히 조절하는게 포인트지만 적당히 라는게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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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는건지, 해설서를 쓰는건지, 구분이 안되는 글도 많이 있죠.
자연스럽게 의미를 내포시켜 쓰는것은 결국 작가의 능력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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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부족해도 자연스럽게 상황이 연상되는 글이 있고.
설명이 많아도 지루하지 않게 읽히는 글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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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에 따라서 다른 게 아닐까요;

결국은 작가의 능력과 독자의 취향이 잘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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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씀하신 분들 말들이 맞습니다. 거의.
순전히 작가님의 필력에 달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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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라는 것이 주인공의 행동에 관련된거라면 전혀 뜬금 없으면 난감하죠.
그런데 글이 재미 있으면 읽죠.
경계가 워낙 애매해서.
앞의 내용으로 어느 정도 추리가 가능하면 읽지만 전혀 뜬금없는 행동을 하면 접습니다.
주인공이 과자를 사 먹었다. 용을 잡았다.
이 경우는 접고,
주인공이 아는 사람들 모두에게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여행을 떠났다.
라는 경우는 우선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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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무상검~
스토리전개중에 난데없이 회상장면이 너무 많아서
읽는데 집중이 안됨~
차라리 하산전에 무공수련 과정을 보여주고 회상장면을
줄이는것이 읽기는 편할거 같음~
개인적으로 10화?정도에서 몰입이 안되어서 접음~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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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역시 회상 장면은 금기시군요. 무공수련 과정을 넣을려면....거의 무공 수련 과정을 새로 만들어 넣어야 합니다. 문제는 철혈 무상검의 주제가 산속에 짱박혀서 무예만 연마하는 것이 주제가 아니라서 그렇게 된 것인데요. 참고하지요. 어쨌든 일단 이대로 계속 갈 생각입니다.
회상장면은 임시방편으로 수정했습니다.
참고로 기존에 몰입이 안된 이유는 문세옥에 대한 상황 설명 자체가 너무 없어서 그런 듯 하더군요. 문세옥의 처지와 심리에 대해서 상황설명만으로 되어 있어서 공감을 얻기 어려운 듯.....
이 부분은 지문과 대사를 좀 보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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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많으면 짜증나지만 접지는 않습니다 (재밌을 경우)
설명이 부족해서 이해가 안가면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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