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반이 뭐에요? 어비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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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판타지. 차이나 미에빌 소설이나 월야환담 류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현대 도시 이면의 환상생물이나 판타지를 다루는 장르입니다. 미드 그림형제도 이쪽 분류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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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도시 판타지가 쉽네요.
어반판타지가 원래 현판인데.... 요새 이상한 갑질물이 현판처럼 휘두르고 다니는게 문제져 원래 어반판타지가 현판의 정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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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민입니다. 단어가 항상 정의된 대로만 쓰이면 문제가 없는데, 사회적 용례가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 사람들이 기대하는 게 다르다는 게 고민입니다.
그냥 판타지, 도시판타지, 어반판타지로 하면 될 듯... 월야환담 경우도 그냥 '홍정훈 장편 판타지'로 출간했었죠.
현대 판타지라도 어반의 점위가 좁으니 딱 정해서 넣기에는 무리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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