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게 뭐냐면, 넘쳐나는 p2p 사이트에 그와중에도 유토렌트나 파일구리같은 별도 프로그램이 필요한 공유 프로그램들은 제재도 덜받을뿐더러 토렌트의 경우는 국내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더욱이 제재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유명 p2p 사이트/커다란 포탈사이트의 카페나 블로그등은 어떻게 제재하려고 한다해도, 사실 의지만 있다면 어디서든 구해볼수 있는게 현실정이라는...
불법공유 때문에 만화쪽만 봐도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잘나간다는 열혈강호 작가마저 먹고 살기에도 빠듯한 수입만 겨우 얻는답니다. 장르소설 작가가 전업이 아닌 겸업을 해야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이 시장... 좋은 작품을 내놔달라고 작가님들에게 일방적으로 요구하기도 좀 가혹한 현실인듯..
뭔가 명쾌한 해결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ㅠ
mp3 를 무시하던 음반시장이 지금은 MP3로 수익을 창출하는것과 같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인프라를 구축해서 전자책 보급에 앞장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있는 대여점 이지만, 대여점 수준의 비용으로 열람이 가능하다면... 굳이 불법 다운로드를 받을까 싶은데요
스마트폰 및 테블렛 pc로 손쉽게 유료결제 열람이 가능한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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