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거기에 한 사부에게서 배우는데 한쪽은 정순한 기운만 수련하고 다른 한쪽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탁기를 흡수해 주인공의 그림자 같은 역활로 나오면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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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봤다 라고 확실히 말할수있지 않지만 비슷한 소재는 많이 밨던거 같아요..
무당의 양의진경과 비슷한 논리이군요.
황제의검이었던가. 그것도 파천과 문윤으로 활동하지 않았나요
황제의 검 주인공은 십만마교의 지존 천마의 영혼과 소림의 혜능선사의 영혼이 같이 들어있어서 그런게 가능했던거 같아요. 깨끗한 내기와 탁한 내기를 둘로 나뉘고 2가지 형태의 무공을 익힌다고 했는데. 탁한 내기로 과연 마공 같은걸 쓸 수 있을가요? 마공에서도 순수한 마의 기운일수록... 더 강해질텐데. 깨끗한 내기와 비교해서 조금 부족한 점이 보이는군요
이미 음/양 구분하여 둘다 동시에 쓰는 주인공은 많이 등장했었고 탁한 기운에서 '탁한' 그 자체로 이미 쓸수 없다는걸 가정하는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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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탁할수록 위력이 약해지는 것이 무공인데 그것을 사용한다면...높은경지는 흉내내지 못할것 같군요.
작가가 설정하기에 따라 달렸죠 예를 들어 마공은 탁기까지 가져다 축기해서 더 많이 축기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탁기가 바닥나서 발전이 늦다던가 정파는 외부의 기만 끌어다 축기를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탁기가 방해되서 늦지만 나중에는 빨라진다던가 하는 식처럼 설정은 작가분이 하기 나름이죠.
탁하다는 개념이 찌꺼기 쭉정이만 남은 것들의 개념이냐 아니면 그냥 정파의 내공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쓴것이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그런데 예전부터 정도의 기운, 마도의 기운 이것들을 동시에 쓰는 주인공들은 많지 않았나요? 거기에 더해서 마법도쓰고, 아니면 무슨 태극의 기운이라고 세상 모든 기운들을 다 통합해 쓰기도하구요.
음 .. 고기많이 먹으면 강해지는 거군요
비틀즈 이후 새로운 음악은 없다는 말처럼... 이런 설정도 아주 없지 않은 거 같네요. 심지어 자신이 버린 탁기가... 그 탁기를 바탕으로 성장한 또 다른 자아가 원래의 주인을 잡아먹고 천하를 도탄에 빠지게 한다는 식의, 어디까지나 주인공의 적수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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