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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3 에
전투씬은 참 어려운 부분
너무 세밀하면 지루하고
너무 압축하면 어리둥절하고.....
표현 분량과 묘사가 상황에 따라 참으로 애매하죠
m(_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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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번만 확실하면 2번 3번은 없어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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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번이 확실해야 나머지도 사는듯한데요. 설정이 어설프면 나머지 전투씬이나 캐릭터 감정이입도 시원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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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저의 취향과 맞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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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 마법 안나오고 회귀요소로 어느정도 판타지적 느낌이 들면서 현실에 맞게 순수 인간적 노력과 약간의 운으로 경제적 기업적 인간적으로 승리하는 이야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소설이 없군요 ㅠㅜ굳이 꼽자면 토종토박님의 두번째 기회 같은 스토리에 질질 끄는거 없애고 기승전결 뚜렷한 종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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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쓸데없이 방대하지 않은 것. 특히 신이나 우주 관련인데 다듬지도 않은 헛점투성이 글을 올려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개연성없이 진행되는 것이 아닌 것. 무언가를 미화하지 않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듬지 않은 글이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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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1번입니다.
치밀하게 설정된 사건들을 보면서 작가님들의 능력에 감탄을 하며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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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에 재밌고, 읽은 후에 만족하면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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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을때 막힘없는게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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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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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아 즁요하고 3번이 그다음인 것 같네요. 다만 둘의 조화의 문제. 무협이나 판타지가 유독 전쟁이나 전투신이 많기는 합니다만 일반 소설이라는 넓은 범위로 봤을 때 전투신이라는 건 얼마나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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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번이 제일 중요하죠. 2,3번 아무리 잘해도 1번이 맘에 안들면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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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번과 3번이요.
1번이 좋으면 그냥그냥 보는데 3번이 좋으면 읽을때 막 두근두근 하면서 보거든요. 근데 1번이 안 좋으면 3번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으니 전 둘 다 비율이 비슷하지만 1번이 조금더 중요도가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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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예로 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조마조마하고 긴장되는 전개를 보면서 감탄하다가 결말이 얼렁뚱땅... 혹은 갑자기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거나 하면 허탈하죠. 그래서 1번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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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과 3번 다 중요시합니다.
2번은 무시합니다.
근데 1번에 충실한 글은 꾀 많으나 ,3번에 해당하는 글은 많지 않군요.
2번에 해당하는 글은 많지만 작가입장에서 2번에 시간과 정성을 많이 쏟는 분이많지만 2번은 중요도가 낮다고 봅니다.
1번과 3번 두가지가 다 충족된 글을 읽을 때는 기쁨이나 즐거움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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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이요. 사실 제게는 3이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설정이 조금 평범하고 클리셰가 넘쳐나는 구조라도 캐릭터의 감정 심리가 잘 표현되있으면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거는요. 처음 글을 읽기 시작할 때는 1을 보고 읽기 시작하니 1이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글에 몰입하기 시작하면 3이 그 글을 사랑하게 될지 아님 그냥저냥 재밌게 볼지, 때려치울지 결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2번은.. 잘되있음 좋고 아님 말고네요. 2번에 너무 신경쓴 소설은 전체적인 스토리나 인물 감정선에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 몰입하기 힘들더라구요. 거기다 개인적으로 제가 유독 전투신 이런걸 파악하는 게 약한 편이라 정말 좋은 소설도 전투신이 길게 나오면 상황파악이 안되서ㅋㅋㅋ 좀 지루해지기도 하네요. 읽다가 앞부분을 잊어서ㅋㅋㅋ 잠깐 이 부대가 언제 졌지? 어느새 오른쪽이 뚫려있네? 아깐 적진 선봉잡더니만...이런 상황이 자주 일어나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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