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공감이 감동을 만듭니다. 억지로 만들어진 상황으로 짜내는 눈물은 감동을 주지 못합니다. 로맨스에서 특히 주의해야할 것이 이런 '작위적인'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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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로맨스 소설 도전해보려고 주변 여동생들한테 조언을 구해봤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건, 제가 아주 간략하게 쓴 글(좀 오글거렸음)을 보고 좋아 자지러졌는데 결론은 별로 다 라고 하더군요. 고전적이다, 머리로만 생각한다 라면서 비판을 하고...... 아무튼 결론은 로맨스는 어렵다 입니다. 헤헤...
로맨스는 일단 흡입력을 주면 스토리가 식상하든, 안 식상하든 간에 다들 좋다고 합니다. 첫 분이 말씀하셨듯 공감이 제일 중요하구요. 심리학을 공부하시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커플들의 연애사를 인터뷰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커플들을 인터뷰하다보면 뭔가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 로맨스 소설 구상중인데 마땅한 인포먼트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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