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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3.25 07:46
    No. 1

    창조적으로 변화해 나가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3.25 07:53
    No. 2

    막상 누웠는데 또 잠이 안오네요 ㅠㅠ 맛폰으로 이러고 있네요. 글생각하며 지치면 알아서 잠들겠죠. ㅎㅎ 사실, 시간이 지나도 정체되지 말고 늘 새로운 글을 쓰자는 의미로 엄청 고심해서 지은 필명인데 너무길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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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헤리엇
    작성일
    12.03.25 10:51
    No. 3

    바보일수록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잘하죠. 생각이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실키루나
    작성일
    12.03.25 11:45
    No. 4

    힘내세요.~아주많이~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5 12:37
    No. 5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월화수목금금금 기본이었고요. 하루에도 몇번씩 서울 여수 부산 거제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일본 상황 이렇게 안 좋은데도 일 때문에 방사능천국 왔다갔다 하는 선배님들도 많고요. 모든 회사가 다 그렇겠지만 정시 칼퇴근이란거 엄청 힘듭니다. 9시 출근해서 6시 7시 퇴근하는 직장남자들 별로 없을겁니다. 야근이 기본이죠.

    어느 일이나 고충이 다 있습니다. 일하면서 직장동료들끼리 푸념할수는 있습니다. 술 한잔 걸치면서 거기 누구는 뭐같네, 일처리가 더럽네... 하지만 절대 클라이언트한테 직접적으로 한탄하고 하소연하는 사람들 없습니다.

    일하는 시간은 같아도 버는 돈에서 차이가 난다고 먹고 살기 힘들다 하시는데, 창조적변화님이 돈 안된다는 작가를 직접 선택하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도 돈 혹은 생활때문에 직장을 고르곤 합니다. 저도 역시 그랬고요. 우리가 하는 일들도 전부 사람들한테 도움 되는 일이고 사회를 지탱하는 직업들입니다. 절대 작가보다 못한 직업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대학생활 내내 학점관리에 봉사활동에 공모전에 각종시험들 치고 다니면서 스펙 올리고 인턴쉽하면서 좋은 인상 주기위해 엄청 노력해가면서 취업활동에 애썼습니다. 방학때마다 돈 되는 공장알바 뛰면서 학비 모으고 학자금 대출덕에 빚도 어느정도 있었고요. 일반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뭐 작가보다 노력 덜하고 더 빛 보고 그런 것 같으신가요?

    누구나 다 힘듭니다. 다 자기가 선택한 길 가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직장인이라면 일로 작가라면 글로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새로운걸 하고싶어도 그럴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라는건 어느 직업이나 다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5 12:59
    No. 6

    대박 작품 터트리시길 빌며, 힘내세요!!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침체되어있는 때일 수록, 대박은 크게 터지는 법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글이란 건 쓰면 쓸수록 는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쓰면 쓸수록 좋은작품이 나올 확률이 올라간다는 거잖아요!! 멈추지만 않는다면 말이에요!!새벽 통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5 13:37
    No. 7

    좋은 작품들이 대접받는 토양이 형성되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3.25 13:53
    No. 8

    자고 일어나 밥 먹고 확인하니 댓글이...일어나고 괜히 설레발쳤나 후회했는데,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다른 분들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열심히 하는 분들 많으신데 괜히 이런 글 써서 뭔가 열심히 하는 척 보이는 게 아닌가 걱정도 했었는데....ㅠㅠ 오해를 사고 싶어서 말하는 게 아닌데, 최근에 그런 일들이 있어서 글 쓰는게 망설여졌었거든요.
    여튼, 문피아는 글 쓰면서 저에게 항상 휴식이 되는 곳이라 같이 이용하는 분들에게 정이 가는 게 사실입니다.
    휴일날 또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가니 좋네요. ^^

    그리고 태오님. 무슨 말씀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에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모두가 힘들다는 걸 알기에 저 또한 타인의 직업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피아만 봐도 잘 못 쓴 글에 대해 비평하고 욕하기 보다 전체를 싸잡아 욕을 합니다. 이러지는 말자는 것이지요. 거의 인신공격에 해당하는 욕들이 점점 난무하고 있습니다.
    나의 직업이 힘들고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면, 타인에게 그러면 안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비평을 해도 좋고, 잘 못 쓴 글에대해 어느 정도 욕을 해도 괜찮습니다.(물론 심하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싸잡아서 다 쓰레기로 취급은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인과 내공이 쌓인 작가분들,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과 비교해서 욕하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비교해 봐야 무엇할까요.
    신인들이 보통만 해도 정말 정말 잘하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질 분들이고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쌓이면 정말 큰 상처가 됩니다. 저에게 고민을 털어 놨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대부분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포기하려 합니다. 다 아시잖아요. 그래서 그러지 말자고 이 글을 적은 것입니다.

    에공... 말이 또 길어지네요. 여튼, 전달 되지 못한 부분이 있겠지만, 저는 진심을 담아 이야기를 했고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요.

    아무쪼록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으시길 소원합니다. ^^
    모두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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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조삼모사
    작성일
    12.03.25 15:45
    No. 9

    오해가 있었던 것 같군요. 좋은 글 입소문 내자는 얘기가 거슬리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글에 욕을 해봐야 변하는게 없다는 부분이겠죠. 좋고 재미있는 글은 비록 시간은 걸릴지라도 입소문을 타게됩니다. 나쁜 글은 욕을 먹고 퇴출이 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쁘지않네, 장르소설치고 괜찮네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불행히도 장르소설에 대한 인식이 좋지못하기 때문이지요. 몇십년 동안 쌓여진 인식이에요. 그저그런 나쁘지않은 글 정도로 바꿀 수가 없죠.

    입소문 좋지요. 이런 걸 viral marketing이라고들 하지요. 이거 어려운 일이에요. 그냥누가 하자 혹은 해달라고 해서 되는 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제가 부탁을 받고 주변 사람에게 어느 책 재미있다고 말하기는 쉽습니다. 여기서 정말 입소문을 타려면 그 얘기를 들은 사람이 그 얘기를 듣고 설득이 되서 정말 재미있게 읽고 또 주변에 퍼뜨려야겠죠. 마치 전염병이 퍼지듯 퍼져나가는 거죠. 처음 한단계는 직접 부탁을 받은 사람이 어찌어찌될 수 있겠지만 그 다음은 전적으로 그 상품의 힘이에요. 그저그런 상품은첫단계에서 끝나고 되려 처음 추천한 사람은 신용만 잃죠.

    냉정하게 느끼시겠지만 현실이 그래요. 장르소설 업계뿐만이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요. 시장 혹은 소비자에게 뭔가를 기대하지 마시고 그저 좋은 작품을 만드시면됩니다.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정말 좋은작품을요. 건투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이게뭐야
    작성일
    12.03.25 22:10
    No. 10

    입소문내는게 거슬린다는 말 한사람이 누군데요? -_-
    네크로드님이 욕해봤자 변하는거 없다는 말에 욕하면 변하는거 있다고 말씀드린 기억은 있습니다만...

    근데 솔직히 입소문 낼만한 글도 요즘 없긴 없어요
    입소문이라는게말이죠... 쉽게 말씀하시지만 그저그런 글들 가지고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허접한 작품들 중에 그나마 나은 정도 가지고 아무리 입소문 내려고 해봤자 호응이 안와요
    입소문이 나려면 최소한 천사지인때 조진행님이나 임준욱님 진가소전 같은 수준의 데뷔작이 나와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정도 수준 글이 있으면 제발 저한테 입소문좀 내주세요 아주 목말라 죽어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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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염소나타
    작성일
    12.03.26 12:38
    No. 11

    누구나 다 힘든게 당연한데... ...

    물고기들중 한명이 "물이 오염되서 힘드니 조금만 자정에 동참하길 부탁해요~"
    하는데, 몇몇 물고기들이 "우리들 다 힘드니 그냥 참어"
    이러는 느낌.

    [물이 오염되서 힘들다]가 아니라,
    [물이 오염된 것이 조금만 정화됬으면 좋겠다]가 더 중점인 말 같은데.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우리 모두의 공유자산인 물[분위기, 주위환경]이 좋아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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