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필사...예전부터 들어서 해보고 싶었지만
제 글씨체는 급해지면 마구 흘려쓰게 되는 편이라서
나중에는 필사하고도 어디까지 했는지 모르게 되고
그래서 결국 다 버리고 그럽니다;
단편 필사는 몇 번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존경하옵는 작가 글은 장편이 많아서...단편이라고 해도 초기 스타일이고ㅠ
어휘는 정말 공감합니다. 저번에 '왜 그게 뭐지 벽에서 불쑥 튀어나온 창...'
이러고 있다가 겨우 '퇴창'이었다는 걸 기억해냈습니다
이런 식으로 글 쓰려니 정말 힘듭니다.
게다가 멋지게도 제 글에 뼈대부터 다시 세우라고 나타나신 분이 생겨서ㅋㅋ
좋은 아침이네요 응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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