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2번.
1과 2 중 그냥 하나 고르라고 하시면 저는 2번입니다.
그러나 1번에 다음과 같은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1번도 좋습니다.
a. 문피아 접속시 'N키 기능' 활성화 상태로 진입.
b. N키 활성화 상태에서 작품을 클릭하여 작가 서재로 넘어갈 때 N키 목록이 "작가연재"로 다시 셋팅되는 불편함 제거.
- 일반연재란을 볼 때는 일반연재란 쪽 여러 작품을 순서대로 클릭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시 셋팅되면 클릭을 몇 번 더 해줘야 하기에 불편합니다.
- 개선된다는 전제 하에서 좀더 언급하자면 2페이지에서 특정 작품 클릭했을 때 1페이지로 다시 셋팅된다면 이 또한 곤란합니다.
지금껏 리뉴얼에 아무런 말을 하지않았지만 정말 간절하게 조언드립니다... 문주님. 여기에 의견남길 정도로 문피아에 열성인 분들이야 N 같은 단축키가 있으니 편하다 라고 쉽게 말씀하겠지만, 인터넷 창이라는 곳은 단축키가 아닌 마우스 클릭이 통용되는 공간입니다. 이 '통용' 이라는 것은 얼핏보면 별것 아닌것 같지만 우리가 바꾸면되지? 우리 사이트가 다르게 나서면되지? 이렇게 쉽게 바꿀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절대 다수의 일반사람, 게다가 문피아가 앞으로도 그 지평을 넓혀 다수의 독자를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면 단축키 응용 사이트는 절대절대절대 아닙니다.
단축키 = 편하다 라는 인식은 적어도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통용될 수 없습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제가 자세히 본건아니지만 비슷한 문제를 다룬 논문통계도 있어요.. 게다가 이 인터넷 세상에 단축키 사이트라는게 낯설다는것 자체가 그것이 쉽게받아들여질 문제가 아님을 증명합니다. 2번이 지금 너무 문제가 많아보여서 2번에 찬성할 수는 없지만.. 1번도 정말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문주님..차라리 윗분 말씀처럼 숨기기 펼치기 모드를 마우스로 클릭하게 하는게 옳습니다.
애써만든 단축키 기능을 없애버리자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것은 마우스 클릭! 마우스 클릭이 가장 편하고 간결하게 만드는데 그 중점을 둬야합니다. 지금처럼 단축키를 알고모르고로 편의가 나뉘는 수준에 이르르는 사이트가 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둘수 없습니다. 이는 절대 공지몇번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음....1-2번 두개다 조금 불편하긴합니다. 사용못할건 없긴하지만요.
혹시 개인 서재에 들어가더라도
지금 이화면에서 나오는 "연재방, 베스트 ~ 도우미" 이 탭이 보이게 해주실수는 없나요?
실제로 불편하더라도 한번에 다시 이동이 되면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지금 시스템은 여러번에 걸쳐서 다시 가는거잖아요? 한번에 돌아갈수있으면 편할텐데요.
물론 단축키와 홈을 클릭해서 돌아갈수는 있지만요. 이것도 여러번 돌아가는거잖아요.
하지만 언제나 새로올라온 글만 읽고 다른글은 안읽는게 아니니까요.
다른 새로 선호작에 올리실텐데 글하나 찾아 읽어보고 다시 돌아서 찾아보고 하는게 불편하네요.
저는 지금 이렇게 사용하고있습니다.
1. 제 개인 서재로 이동합니다.
2. 선호작에 올라온 새글을 읽습니다.
3. B를 눌러서 제 개인서재로 다시 돌아옵니다.
4. 위 2-3을 반복합니다.
즉 선호작에 올라온 글들을 가서 읽고 다시 서재로 돌아오고 ....반복해서 읽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담 게시판을 거의 읽지 않고 지나가게 되네요. 아니 들러볼 기회가 없는건가요;
덧 예전 한담란이 어디있나 찾아보니 "연재방" 탭을 마우스 오버하고 "한담란"을 다시 클릭해야 "한담란"이 보이게된거죠.
근데 한번의 클릭이 줄어들긴 하겠지만 옜 문피아때처럼 많은 분들이 볼것 같지는 않습니당;
저는 이 글을 댓글들을 보면서 단축키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저런 공지들을 살펴보지 않은 것은 제 잘못이지만
찾아보지 않으면 모른다는게 좀 문제인것 같기도 하네요
"그치만 알면 1번이 더 편하니 새로 가입하시는 분이 있다면
쪽지로 알려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일것 같아요"
라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요건 다른분이 말씀하신게 아닌 1번을 취한다면의 제 의견입니다)
기본적으로 단축키라는 건
클릭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하는 아는사람이 편하게 쓸수 있는 수단이지
클릭과 단축키 둘중 하나의 경우만 사용하는 선택지의 경우에 포함되는건 아닌것 같네요
음....;; 이것도 제가 읽지 않은 공지에 포함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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