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과연 홍보게시판을 작가 말고 독자가 들어갈까요...? 광고 전문 채널을 만든다면 누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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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보려고 티비를 켜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긴 그 자체로 책을 보러 오는 곳입니다. 광고채널하고는 예가 틀리죠. 하지만 확실히 노출도가 떨어지긴 하겠군요.
네... 조금 한정해보죠. 티비를 영화보려고 켭니다. 영화 보기 전에도 광고 보는 중에도 광고 본 후에도 광고입니다. 그리고 그걸 보든 보지 말고 티비를 끄고 광고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던 모두 시청자 자유입니다. 말하신 대로, 홍보게시판을 만든다면 그 누구도 가지 않을 겁니다.
그렇죠. 취향에 맞는 글을 찾으러 오는 게 아니라면 거의 들르지 않을 겁니다... 그나마 문피아의 대문인 연재한담에서 홍보가 가능하게 하니, 노출된 겸에 한 번씩 글을 보는 경우가 많죠...
직접언급은 안 되는걸로...
그래서 취해진 조치가 홍보글이 하나 쓰였다면 홍보글이 아닌 글이 세 개 이상 올라와야 홍보가 가능하죠.
홍보 다음에 다른글 세개가 나와야 다음 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꽉 꽉 채워도 3할은 안되지요...(농담)ㅎ; 광고를 보고싶어서 tv를 켜는 사람은 없겠지만, 광고가 없는tv도 없겠죠. 좋은글을 읽고 싶어서 오셨을 독자분이시니, 좋은글 쓰기 위해 자신의 글을 열심히 홍보하는 작가분들을 좀 너그럽게 봐 주셨으면 좋겠네요. 홍보 따윈 안해도 추천등으로 인기 짱짱히 끄는 작가분들도 계시지만, 초보 작가분들에게는 홍보가 유일한 자기글을 소개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헛. 이 글을 보니까 제가 홍보가 너무 많다고 불평한 꼴이 됐네요. 그런 게 아닌데ㅠ 사실 저도 글을 쓰는 작가의 입장에서 이렇게 되면 작가님들에게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지만, 여러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지금 이 체제가 맞는 것 같네요.
사실 리뉴얼전에도 홍보가 그리 큰 효과가 있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ㅇㅂㅇ... 다만 지금이야 워낙 리뉴얼후 조횟수가 빠지는 현상이 일어나서 홍보가 절실한것 뿐이죠. 얼마 안있으면 홍보 수도 점차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그러시지 않으셨던가요 홍보해도 반응이 썰렁하다고...ㅠㅠ 제 생각에도 홍보는 필요한 것 같네요. 과하지만 않다면야...
지금이야 리뉴얼 초기라 홍보글이 많이 올라오는거지 신진 작가들의 유입이 안정화되면 많이 잠잠해질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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