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은 따옴표 '~~ ' 표시는 속마음이나 어떤 대화나 책 등을 인용할 때 주로 쓰이구요. 큰 따옴표 "~~" 는 현재 대화를 표현할 때 쓰는 부호입니다. 요즘 작은 따옴표 사용이 좀 자유분방(?) 해진 면이 있긴 하죠. 저도 과거 회상씬을 쓸 때는 작은 따옴표 대신 - 로 처리할 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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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잘못알고있진않는거 같네요..감사합니다.. 그런데 자유분방도 좋지만...일관되게 써야하지않을까 하고 저는 생각해서요.. 정확히 몇권에 어느페이지인지는 기억안나지만..한페이지에서 서로 대화의 상황인데..주인공은.. -가나다라 이표시이고 바로 다음줄에 다오는 다른 인물은 "가나다라" 이렇게 표시되있는걸 보고 제가 기가막혀서 글을 썼던거라서요..이건..좀 아니지않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도 저렇게 두개가 같이 나오면...좀 불편하죠.
맞는 지적이네요. 그래서 전 속마음은 ()을 씁니다. 외침이나 음향효과는 -를 쓰고요. 회상속의 나레이션도 -를 씁니다.
요샌 개성을 중요시하는 불통의 시대라 그런 것 같더군요. 괜츈하다. 괜츰다 지들 맘대로 쓰더군요. 언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소통인데 그 것을 부정하고 자기만의 언어를 갖고자하는 자들이 많아진 탓이겠죠.
무협 배경에 영어식 표현 이것도 자주 등장 하는데 눈에 무지 거슬리데요. 문제는 작가분들이 무심코 쓰시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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