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가격은 당위성에 의해 결정되는게 아니고 작가의 노력이나 작품의 가치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죠....수요와 공급이죠..가격이 비싸다하는 사람은..가격이 비싸서 안사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거고..적당하다 여기는 사람은 그냥 그 가격에 사면 되는거죠..
저는 장르 이북가격이 비싸다고 보는데요..우선 대체재가 많습니다..대여점이 있고, 만화방도 있죠..불법복제도 거의 규제가 안되고 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권당 3-4천원 씩 주고 살 사람은 그리 많지 않겠죠..저는 이북 가격은 권당 2천정도로 하는게 가장 매출을 늘릴 수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요..사실 근거는 없죠..
어쩌면 어차피 이북을 살 사람은 사고 안 살사람은 안사니 지금의 이북 가격 정책이 최선일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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