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사실... 연재방을 클릭하며... 뭉쳐져 나오는 한담과 홍보란 요청란 등으로만 보게되었습니다. 통합 사용법이 세세하지 않더군요.. (사이트 사용이 미숙하여...) 여지 껏 사생님이 올린 홍보 사용법만 보게 되었네요..그래서.. 본의아니게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사람이 없을 수도 있고...있을 수도 있지만....알고나서야 조금 충격이 되네요.... 웃고 떠들고 싶었던... 자신이...조금 부끄러워지는...
각 게시판에...들어 간 이제서야... 상위에 링크된 쓰기 용도를 확인했습니다 ;...
이해가 다소 난해해보이는데 제 생각엔 이런 뜻일듯합니다.
홍보글 위로 다른 글 두 개가 올라온 상태라면
이제 새로 글 하나만 올라오면 홍보글 쓰기가 가능해집니다.
근데 만약 홍보글을 쓰고싶은 A라는 사람이 있을 때
홍보글 위로 글 두 개만 올라온 상황은 상당히 애매합니다.
홍보글 위로 타인글 셋이 있어야 홍보가 가능하므로
누가 새로 글 하나를 쓸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A가 홍보 말고
사실 다른 글도 쓸 마음이 있다고 가정해봅니다.
뭔가 한담꺼리 글을 쓰고 싶기도 한데
한담글을 썼다간 홍보글 위로 글 세 개가 채워져
남들이 새 홍보글 쓰는 게 가능한 상황이 됩니다.
세 번째 글이 본인 글이므로 A는 해당사항이 없으니
기회를 놓치지 않은 누군가가 선수를 칠 가능성이 생깁니다.
고로 A가 홍보를 하고 싶다면
연재한담에 절대 아무 글도 쓰면 안되는 상태가 됩니다.
이런 딜레마를 겪는 게 A 하나뿐이면 모르겠지만
홍보를 하고 싶은 사람은 B도 있고 C도 있고 D도 있고
아무튼 무수히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두 연재한담에서 눈치만 보고 있다면
새로 글이 올라올 확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고로 연재한담의 침체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말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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