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렌아스틴님 말씀처럼 연말이고 마지막 토요일이니 모임들이 많이들 있으시겠죠. 저는 연재작을 적어내기에는 생각이 많아진 탓에,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한 두편씩 글을 읽고 선작을 추가하고, 댓글을 달거나 방명록을 남기거나 했네요.
할 말이 많으신 분들이나 연재작을 적어내기에 바쁘신 분들이 간간히 다른분들의 글도 좀 읽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좀 더 늘어났으면 좋을텐데......아쉽네요.
서재에 용도가 단지 글을 올리는 거라면, 순수독자층이 따로 있거나 시간 남아도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ㅎㅎㅎ
뭐...저는 그래요.
꼼꼼히 읽은 후에 오타를 지적하거나 감상평을 적거나 방명록을 적든지 흔적을 남기다가, 이 작가님은 독자가 있다는 걸 고마운 줄 모르는구나 싶으면 조용히 선작 취소하고 발길을 끊는 걸로 복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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