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재미는 주관적이나 인기는 판매부수 등 으로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글을 쓴다고 하면 단순히 모방이 될 뿐입니다.
최근 여 중고생들에게 쓰거나 읽히는것으로 유명한 궁류소설 등 모방작품이 대표적인것같습니다.
다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가 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어머니가 창조는 아닙니다...
다만 그런 소설들의 기법이나 스토리 등을 알고 이를 독자들의 취향과 연관시켜서 인기를 끄는 공식은 발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런것은 추천해드리고싶지 않습니다.
대작의 그늘을 벗어나기란 힘드니까요...
무협이 금용의 그늘을 벗어나기 힘들었듯이 판타지가 톨킨 디앤디 기타등등(한국작품들도 많지만...)의 그늘 을 벗어나기 힘들었듯이...
개인적으로 해포는 취향이 아니라 안읽었지만...그것은 남녀노소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최근 한국무협은 금용선생님의 그늘을 많이 벗어나는듯 합니다. 다만 그것이 일부 독자들에게는 거부감을 주기도하지요...
판타지는 최근 해포쪽 그늘도 보이고 디앤디는 세계관인가의 저작권이 더럽게 넓은지 많이 걸린다고 들었고요... 그리고 이것저것 영향력있는것들의 그림자가 최근의 판타지에서는 주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다른장르는 잘 모르겠군요...
여하튼 현대판타지 쪽 일부장르에는 퇴마록이나 월야환담등이 많은 영향을준것같고 역사대체물 은 왜란종결자...
등등 제가 다읽지못한 여러가지들이 영향을 준듯 합니다...
개인 의견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공식
1. 제목의 특이성
-공격적 이거나 자기독백적 혹은 특정 작품을 연상시키는 제목
2. 캐릭터의 강약 혹은 성격 혹은 등장인물에대하...
-최근 경향 강한 주인공이 유행, 성격은 밝거나 쾌활, 등장 인물은 여자들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대리만족 경향이 많이보여 압도적 강함을 추구하는 독자/작가가 많아졌으며 성격 또한 밝은 성향을 선호. 일본문화의 영항등인지 여자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 단 그런경우 대부분 주인공의 상대역 히로인으로서임. 이와반대로 주인공이 여성인것도 꾸준히 증가, 여작가 여독자수가 증가함.
3. 내용의 가벼움.
최근 철학적인 소재는 좋아하지 않는다. 최근 시간때우기용으로 볼 수 있는 가벼운내용을 좋아한다. 암만해도 독자층 연령이낮아졌음이 이유인것 같다. 성인들은 그만큼 여유가 적어지기도 했고.
해서 추리소설등 극심한 두뇌활동을 요하는 소설등은 잘 읽히지도 써지지도 않아 매니아층이 허덕거린다.
4. 빠르고 오래가는 연재
이것은 모든독자들 공통사항으로 빨리 많은 내용이 나오고 나오는 편수가 긴 장편을 좋아한다.
다만 이것 또한 너무과하면 인기감소요인. 대표적인것으로 드래곤볼(이건 부정사기힘들듯)
이상 그냥 대포적인 최근의 인기 공식입니다...
이렇게 쓰신다면 양판소소리를 듯는다던가 비난을 면치는 못하지만 비난과는 별계로 인기는 얻는것 같습니다.
원래 인기는 골수팬과 안티팬을 골고루 가지고 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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