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거를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두번 때려치고, 딴 거 하고를 반복하다 보면 습관 됩니다. 그리고 예전 동시 연재 한 사람으로써, 동시 연재보다는 하나 끝내고 하나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동시연재의 늪에 빠져 있지만...
무조건 어째야 한다는 것 보다는, 스스로의 기분이 내키는 대로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연재 중단한 게 단지 외부적 문제였다면 모르지만, 신작 생각하고 있다면 이미 마음이 떴다고도 생각되는데요. 열정도 없이 그냥 '그러는게 좋다고 하니까' 연재 계속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기존 작품에 애정이 강하다면 동시 연재, 지겨워졌다면 신작이 나을 것 같습니다.
신작 쓰다보면 다시 기분이 돌아올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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