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그냥 며칠뒤에 봐요. 그때까지는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며칠뒤에 보면 아~ 이거. 하고 딱 보이더라구요. 욕심도 덜어지고 구구절절 썼던 문장들도 뭘 굳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말이죠. 문제는 내가 그렇게 잘 쓰느냐 못쓰느냐가 아니라 독자분들이 재밌다 아니다에 있겠지만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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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연참대전 참가 그리고완주를 목표로 세우면 되는데... 실제 작가님들 출판마감하시려면 그보다 더하겠지... ㄷㄷㄷ
죽기 전에 완결 내야겠다아 이야~ 하는 식으로 접근하면 부담이 덜할거에요.
막힐 때는 무조건 글만 붙잡고 있기보단 다른 일을 합니다. 영화를 보든 집안 청소를 하든요. 말그대로 스트레스 때문이니 이걸 풀고하면 훨씬 편해져요
끝까지 잡고 물고 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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