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말을 걷게 했다. 말을 타고 간다. 이런 표현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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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댓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말을 타고 간다. 로 표현 해야겠군요..하하;;
딱히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 확실히 이상하긴 합니다. 그냥 말을 타고 나아간다. 라거나... 말을 타고 간다. 라거나... 말을 타고 향했다.. 라거나... 대체할 표현은 많으니까요.ㅎㅎ
말을 타고 걸어간다란 문장의 주체는 문장에서 생략된 말 탄 사람입니다. 말이 걸어가는 거지 말 탄 사람이 걸어가는 게 아니니 서술어가 잘못된 문장입니다. 말을 타고 간다 라고 해야 됩니다.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글 내용상 그런 내용이 너무나.. 많아 전부 수정하긴 힘들듯 하고... 앞으로는 말을타고 간다. 라고 표현해야 겠습니다 ^^;;;;
말을 천천히 몰다 라고 쓰죠. 말이 기는 동물은 아니죠
다들 잘못된 이야길 말씀하십니다. 걷다는 발을 번갈아 떼어 나아가다라는 뜻으로 모든 생물체에서 쓰이는 말입니다.
그런데 저 위의 문장에서는 위엣분이 맞는 이야길 하시네요
흔적남님의 말이 정답인 듯합니다.
말을 타고 저 평원을 향해 나아갔다. 등 표현을 더 붙여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그냥 읽으면, 맞지만 서도, 부정확한 스러움이 있는 느낌이랄까요? 나만 그런감--
그냥 말을 타고 달렸다 하면 되지 않나요
내용 상 달려간건 아니라서요 ^^;
말을 천천히 몰았다. 말이 느리게 걷도록 했다(두었다). 말을 타고 천천히 ~~로 향했다. 희망의불꽃님처럼 묘사하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그렇죠?
말을 천천히 몰았다. 가 맞다고 봅니다. 물론 소설이므로 더욱 다양한 표현을 얼마든지 사용할 순 있지만요.
기어가다라는 표현의 이미지로 볼때, 말이 기어가면 뭔가 이상할것같네요. 신체구조상 기어갈수는 있으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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