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시작과 끝 그리고 생선 등뼈만 짜고 글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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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과 끝밖에 생각안하고 쓰고 있어요 +_+! 그래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 진 아무도 몰라요..........
전 생각안하고 글을 쓰고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반응도 인기도 자부심도 아무것도 없죠
저도 예전에 그래서 시작만하다 만 글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A4용지 기준 120페이지 넘어가게 쓰고 있는데요, 그게 가능 할 수 있었던 건 "누가누가(주요등장인물) 있었는데, 뭐뭐뭐해서(왜) 어찌어찌(결론) 됐다." 이런 식으로 하나의 문장에서 시작하니 좀 진전이 잘 되더라구요. 앞에 구유님 말씀대로 처음하고 끝만 정하고는 처음에서 끝으로 가는 과정이 될 수 밖에 없는 살들을 붙이니 대략의 뼈대가 완성되더라구요. 힘내세요!
우선 처음과 끝을 생각하시고 중간에 들어갈 핵심적인 사건을 미리 정해 놓고 쓰시면 초반에 끊기는 일은 없을 겁니다.
단편든 모아서 단편집부터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붕괴 다음에는 자동사가 아닌 타동사가 와야 합니다. 즉, 붕괴시키다 이거나 붕괴되다로 표현되어야죠.
아... 확인사살까지... 고운님... ㅎㅎ
zz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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