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선작이든 추천이든 댓글이든, 일단 평준화된다면 충분한듯 합니다. 한 번 봐주시는 분이 계속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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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서 보자면, 자연에서 24시간 조회수 100 추천수 10 댓글 1~3개 정도는 달렸을때, 아 독자님들이 그럭저럭 읽을만은 하신가 봅니다 생각합니다.
허들이 높군요. 일단 조회수부터...
제가 계획한 내용대로 흘러가는지, 제가 기확헌 편까지 잘 항해하고 있을때요. 선작수 조회수는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목적이 아니거든요 (^^) 전 제 작품 하나를 완성시켜서 소장하는게 가장 큰 꿈이랍니다.
저도 꿈입니다. 돈 한푼 안 되는 일이지만 그런 꿈이 원동력이죠. 꿈은 출간, 양보해서 프린터 출력물, 현실은 파일이지만...(허헛;)
전 아직 연재 시작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필력도 출중한 글쓴이가 아니라 선작이 낮습니다. 그래서 선작이상의 조회수만 나오면 안정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정한 안정감의 수준을 충족시키는 중이라 너무 즐거운 기분으로 연재 중이에요!ㅋㅋ
조회수가 높아도 추천수가 낮으면 좀 허전하더라구요. 반대로 전편보다 조회수는 적어도 추천수가 높으면 만족합니다. 요즘은 추천이 영 안달려서 맘고생이지만요
그냥 사람들이 보는데 글쓰서 게시 했다는 자체로 끼쁘고 한 명만 보면 좋아 했는데 초심은 어디 가고 열명은 봐 주었으면 하는 욕심이 싹트려 합니다. 열명도 안 보면 글 쓰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제가 쓰고 싶어서 쓰는 거니까 조회수 선작수 추천수 댓글 이런 모든 외적 요소는 최대한 신경 안씁니다. 물론 저도 사람이라 인기가 많으면 좋겠지만 의식하면 의식할수록 산으로 가기 때문에 최대한 신경 안쓰고 난 좋아서 쓰는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쓰죠. 독자분들의 반응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자기 마음대로 글을 쓸 수 없습니다.
물론 목적이 출판이라던가 유료연재라면 외부반응을 신경 쓸 수밖에 없곘죠. 하지만 취미로 쓰는 거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일단 이 글을 끝까지 쓰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
그저... 완결이 목표입니다.
저도 양사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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