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건 아닌 거 같슴다..... 산 증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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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스타일이 있으시겠죠
불가피하게 정말 길게 세계관을 구상해놓으면 쓸때 정말 생각이 안나서 힘들죠.. 책 한권을 읽는것보다 더 많이 몇번이고, 그 세계관을 훑어야 겨우 내용이 되새겨진다는.. 일단 저는 머리가 나빠서 그렇게 되더군요.. 쓰면서도 세계관이 계속 수정되고 생겨나니까 어느새 앞에 써둔 내용도 다시 싹다 손봐야할것같다는 욕구도 무시못하게됩니다. ㅎ
작가님처럼 글 쓰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설정을 탄탄하게 잡고 퇴고를 거치면서 작가님의 필력도 자연스럽게 늘겁니다. 건필하십시오.
글이란 건 원래 그렇게 쓰는 거죠. 그런데 확실히 필력이 받춰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스토리라도 망작으로 가는 수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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