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운님의 '태극문' 추천해 드립니다. 흔히들 말하는 그런 입문용은 아닙니다. 두고두고 다시 봐도 무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명작입니다. 무협을 잘 몰라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11번가 도서에 보니 1권 무료로 되어 있네요.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봐보세요.^^
소설을 보지 마시고 문파이름등을 검색으로 찾아보세요. 그럼 한결 몰입하기가 쉬우실겁니다.
정파 사파 마교 등등 대충 검색해봐도 개념 정립하기가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그리고 저같으면은 태극문은 나중에 읽으실 것을 권해드려봅니다. 왜냐하면 뭐랄까 기존을 틀을 부수면서 쾌감을 얻는 그런 소설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같은 소설을 읽어버리면은 재미가 반감되어 버립니다. 그전에 정통 무협소설을 좀 명작위주로 읽으시다가 한번 보시면은 더 재미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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