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서의 차이에 따른 혹평은 각오하셔야 겠죠. 그러나 보여 드리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의심이 억측으로 변할 수도 있으니까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한번 보여 드리고 부모님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다만, 부모님의 반응으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정신을 굳건히 가다듬으시고요. 이제 첫 걸음을 떼었는데. 쉽게 흔들려선 안 될테니까요. 다만, 혹평으로 첫 작품을 완결까지 집필하는데 문제가 생길 것 같다면, 어떤 억측을 하시더라도 당장은 보여드리지 않는게 좋겠죠. 그런 경우라면, 차라리 부모님께 완결까지 기다려달라 부탁드리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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